[주식] 거래량비율
그랜빌의 OBV선은 일정 기준일을 중심으로 거래상승일의 거래량과 주가하락일의 거래량의 차를 구해서 누적하여 만들어지기 때문에 기준의 선택방법에 따라 수치의 큰차이가 발생한다. 따라서 각 국면의 추세를 나타낼 수는 있지만 절대 수치 그 자체만으로 시세를 판단하거나 과거와 비교하기는 어렵다. 이런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누적차수가 아닌 비율로 분석한 것이 거래량비율이다. 작성방법을 보면 일정기간 동안 주가상승일의 거래량과 주가하락일의 거래량과의 백분율을 산출하면 된다. 보통 1개월(입회일수 25일간)의 주가상승일의 거래량합계를 주가하락일의 거래량합계로 나눈다. 이때 주가변동이 없는 날의 거래량은 반은 상승일에 반은 하락일에 더하면 된다. volume ratio=(주가상승일의 거래량합계/주가하가일의 거래량합계 + 변동이 없는 날 거래량 합계*0.5/변동이 없는 날 거래량 합계*0.5)*100 볼륨 레이쇼가 100% 수준이면 주가상승일의 거래량과 하락일의 거래량이 같을 때이고 11%이면 주가상승일의 거래량이 10% 많을 때이며 90%이면 주가하가일의 거래량이 10% 감소한 경우를 의미한다. 대체로 주가가 상승하는 날의 거래량은 주가가 하락한 날의 거래량보다 많다. 따라서 볼륨 레이쇼가 150%일 경우 보통수준으로 보고 45%를 초과하면 주가의 경제신호, 70%이면 바닥권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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