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는 현재의 주가를 해당기업이 벌어들인 1년간의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것을 비율로 나타낸 투자지표이다. 주가이익비율(PER)= 주가(price)/1주당 세후 당기순이익 (EPS) PER은 주당순이익에 비하여 주가가 얼마나 높은가 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PER이 높다는 것은 이익에 비하여 주가가 고평가되어 있다는 것을 뜻하며, 낮을수록 주가가 저평된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절대적 PER수준만을 투자지표로 삼는 것은 금물이다. PER산출에 활용되는 주가는 적절히 반영되지만 주당순이익은 과거실적에 불과하여 결산시점 이후의 영업실적과 향후 성장가능성 등은 반영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①추정영업실적을 토대로 추정 PER을 산출하여 현재의 주가수준을 평가하거나, ②소속업종의 평균 PER과 개별종목 PER수준을 비교한다. ③개별종목의 과거 수년간 PER수준과 비교하는 방법 등 을 병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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